중동 긴장 지속 속에서, 미국과 이란 간의 물밑 접촉설과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4일 뉴욕증시가 상승하여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38.14포인트(0.49%) 상승한 48,739.41에 마감했고, S&P 500지수는 52.87포인트(0.78%) 오른 6,869.50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290.79포인트(1.29%) 상승한 22,807.48에 마감했습니다.
대형 기술주가 주도하며, 테슬라와 아마존은 각각 3.44%, 3.95% 상승했고, 엔비디아와 메타도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분쟁 조기 종료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미국의 호조 고용지표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높였습니다. 이란 정보당국이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분쟁 종식 협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유가는 숨을 고르며 안착했습니다.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81.40달러에 마감하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74.6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상승세를 보였는데, 비트코인은 7만3천 달러를 넘어서며 7% 이상 상승하고, 이더리움도 2천140달러선에서 9% 이상 상승했습니다.
달러 가치는 3거래일 만에 하락했는데,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인덱스는 98.93으로 0.3%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