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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혈당 스파이크 민감도, 음료부터 식탁까지 철저히 살펴보니

미국 상류층의 식습관을 분석한 최근 건강 리서치와 라이프스타일 조사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기준은 '칼로리 제한'이 아니라 '혈당 반응'이다.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이 2024년을 전후해 발표한 영양 연구들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이정원기자

Jan 31, 2026 • 1 min read

최근 건강 연구와 라이프스타일 조사에 따르면 미국 상류층은 식습관을 결정할 때 '칼로리 제한'보다는 '혈당 반응'을 주요 고려 요인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소득·고학력 집단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음식을 피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체중 감량보다는 하루 에너지와 집중력 유지에 중점을 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들이 주로 배제하는 음식은 탄산음료, 가당 주스, 스포츠 음료 등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액체 당류이다. 또한, 흰 빵, 흰 쌀, 밀가루 등의 정제 탄수화물도 혈당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대상이며,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시키기 위해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초가공 식품인 포장 과자, 즉석식품, 햄·소시지 등도 상류층 식단에서 피하는 음식군으로, 이들의 섭취가 혈당 변동과 염증 수치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상류층이 특정 음식을 피하는 이유는 '덜 먹기'나 '살 빼기'가 아니라 하루 에너지의 기복을 줄이고 업무 능력, 운동 능력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미국 상류층의 식단은 칼로리 제한이 아닌 혈당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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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