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2025년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전체 당기순이익은 4조29억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7.1%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1조8719억원의 주주환원을 실시하고, 2026년 상반기에는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주주환원 정책은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되었는데, 이사회에서는 2025년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을 4105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수치이며, 연간 배당총액은 1조1178억원에 이릅니다. 이번 결정으로 하나금융은 고배당 기업으로 분류되어 개인 투자자들의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적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비이자이익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 거래의 호조로 매매평가익이 급증하고, 수수료이익도 늘었습니다. 또한 자본 적정성 및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주요 계열사인 하나은행은 전년 대비 11.7% 증가한 3조747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하나카드, 하나증권, 하나캐피탈도 각각 수익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