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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연금공단 이사장, 퇴직연금 시장 혁신을 위한 '메기'로 나서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국민연금은 퇴직연금 시장의 메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퇴직연금 기금 운용 사업자로 참여할 의지를 피력했다. 퇴직연금 기금화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겁지만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간 운용사와 경쟁해 수익률을 제고하겠다는 포석이다.

이정원기자

Jan 29, 2026 • 1 min read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국민연금이 퇴직연금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퇴직연금 기금 운용 사업자로 참여할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간 운용사와의 경쟁을 통해 수익률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이 시범적으로 퇴직연금 운용에 참여할 수 있다면, 공적-민간 운용기관 간의 경쟁과 수익률 제고가 가능해져 새로운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 퇴직연금이 실제 연금으로 충분히 기능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며, 퇴직연금이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의무화 및 기금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퇴직연금 기금화는 퇴직연금을 모아 전문적으로 운용해 수익률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 개편으로, 현재 퇴직연금 노사정 태스크포스에서 논의 중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이 퇴직연금 기금 운용에 참여한다고 해서 민간 금융기관의 밥그릇을 빼앗을 일은 없다고 강조하며, 연금 개혁은 노후 소득보장 강화가 중요하다고 부연했습니다.

또한, 국민연금의 청년주택 투자에 대해 오래된 도전 과제로 꼽아 공공주택에 투자해 모든 국민에게 부담 가능한 주택을 제공함으로써 결혼·출산 촉진과 인구절벽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연금을 위해 추가 모수 개혁이 필요하며, 21세기 말까지 기금소진 걱정 없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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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