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작년 4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훌쩍 넘어선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소프트웨어와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의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하여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의 4분기에 IBM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96억9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4.52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로, 매출은 192억1000만달러, 주당순이익은 4.31달러로 예상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 부문은 90억3000만달러로 14% 성장했고, 컨설팅 매출은 53억5000만달러로 3% 증가했습니다.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은 51억3000만달러로 21% 급증했으며, 파이낸싱은 1억7900만달러, 기타 매출은 5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같은 기간 자유현금흐름은 75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68억5000만달러를 웃도는 성과로, 연간 기준 자유현금흐름은 147억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IBM은 생성형 AI 관련 수주 잔고가 125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생성형 AI 사업의 성장 속도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IBM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아빈드 크리슈나는 “작년 4분기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하며 강력한 매출 성과를 올렸습니다. 차세대 메인프레임 플랫폼에 대한 견고한 수요로 인프라스트럭처 부문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어나갔습니다”고 말했습니다.
IBM은 2026년까지 환율 효과를 제외한 매출 성장률이 5%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12%를 상회하는 예상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