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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 역대 최고치 5000달러 돌파! '골드뱅킹' 시대 열린다!

국제 금 시세가 사상 최초로 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하며 '슈퍼 골드' 시대를 열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하며 시중은행 골드뱅킹 잔액은 2조원을 넘어섰고, 실물 골드바는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은행 등 3대 시중은행

이정원기자

Jan 26, 2026 • 1 min read

국제 금 시세가 사상 최초로 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하며 '슈퍼 골드' 시대가 열렸습니다.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확산되어 시중은행의 골드뱅킹 잔액이 2조원을 넘어섰고, 실물 골드바는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은행 등 3대 시중은행의 골드뱅킹 잔액은 22일 기준 2조1494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달 말에 비해 2198억원(11.4%) 증가한 수치로, 10개월 만에 2조원을 돌파한 것입니다. 이와는 달리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은 골드뱅킹 상품을 취급하지 않습니다.

골드뱅킹은 실물 인수 없이 통장 계좌로 금을 거래하는 상품으로, 이번 잔액 증가는 금값 상승세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으로서의 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입니다. 국제 금 가격이 온스당 5000달러를 넘어선 것도 투자 심리를 높였으며, 이로써 현물 투자 수요도 증가했습니다.

5대 은행에서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판매된 골드바는 총 716억7311만원어치로, 전월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은행은 수급 불안 탓에 개당 2억7000만원이 넘는 1kg 중량 골드바만 판매하고 있으며, 실버바는 작년 10월 이후 판매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대형 골드바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공급 부족 상황에서 물량이 확보되면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급등한 가격에 대한 신중한 투자를 당부하며, 금과 같은 귀금속 투자는 전체 자산의 5~10% 이내 비중으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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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