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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주문했더니 이어폰이? 알리익스프레스, 불량 셀러 강력 제재

알리익스프레스가 전혀 다른 상품을 발송하거나 고의로 상품 정보를 부풀리는 불량 판매자에게 판매금지 조치를 내리는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한다. 그동안 '초저가'를 앞세워 빠르게 키운 국내 이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알리가 품질 관리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Sell A Send B'(셀 A 센드 B) 제재 규칙

이정원기자

Sep 07, 2026 • 1 min read

알리익스프레스가 불량 판매자에 강력한 제재를 내리고 품질 관리에 나섰다. 최근 'Sell A Send B' 제재 규칙을 도입해 등록 상품과 발송 상품이 다른 경우를 관리한다. 이는 소비자를 속이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오배송뿐만 아니라 상품 정보 부풀리기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수위는 높아, 위반 주문이 누적되면 판매 금지나 상품 삭제, 최대 '스토어 폐쇄' 조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반복 규정 위반 시 재입점 방지를 위해 관련 정보를 토대로 계정 동결·폐쇄 조치도 취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이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강력한 판매자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알리는 지난 7월 약 952만명의 월간 이용자를 확보해 국내 주요 종합몰 중 2위를 차지했다. 초저가 전략으로 이용자를 끌어들인 만큼,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지 못하면 성장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이번 조치를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관계자는 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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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