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3% 이상 상승한 6900선에서 개장했습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들의 강세로 국내 반도체 대장주들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3% 상승한 6903.48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지수는 1.51% 상승한 825.81로 거래 중입니다.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5.77% 상승한 174만2000원, 삼성전자 주가는 4.11% 상승한 26만600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허깅페이스 인수 소식과 메모리 공급 확대 기대로 반도체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37% 상승하며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주가도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8월 비농업 고용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시장에 금리 인상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에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51% 하락하고, S&P500지수는 0.38% 하락하며 나스닥종합지수는 0.29% 하락했습니다.
이번주 중요한 일정으로는 12일 오라클 실적 발표와 미국 8월 CPI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키움증권 연구원 한지영은 "반도체주에 대한 매도 압력이 소진되고 있어 증시의 회복 모멘텀이 높아진 만큼, 오라클 실적과 8월 CPI 발표를 통해 증시의 흐름을 주의깊게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