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코로나19 신약 개발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청문회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며 즉각적인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의 기소유예 처분을 언급하며 신약 뇌물 사건과의 관련성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뇌물 관련 사건의 기소유예자가 법무부 장관이 되는 것은 엄청난 이해 충돌"이라며 국가적 비극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의 공소 취소에 대한 주장을 비판하며 "레임덕이 이미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레임덕'이 시작됐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그는 "레임덕 방지의 첫걸음은 대출 규제와 세금 중심 부동산 정책의 원점 재검토, 위헌적인 대법관 재제청 요구 철회, 보완수사권 폐지 철회"라고 말하면서 권력 중독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책위의장도 김 후보자와 관련한 특혜 의혹을 비판하며 국민의 평가가 이미 끝났다고 언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김 후보자와 관련한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