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글로벌 빅테크와 현지 기관·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슈퍼 앱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사우디 국립주택공사(NHC)를 비롯한 8곳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협력을 확대하고, 우주 기술까지 공동 개발 범위를 넓히고 있다. 또한 네오 스페이스 그룹(NSG)와 MOU를 체결하여 우주 분야에서도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는 메타와의 협력을 통해 사우디의 발라디 플러스(Balady+)와 메타 플랫폼을 연동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지도와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메타의 SNS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또한 사우디의 다양한 생활 서비스와도 협력을 강화하며 지리공간 기술을 활용한 슈퍼 앱을 구축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 외에도 네이버는 사우디의 부동산등기청(RER)와 협력하여 부동산·지방행정 분야에 AI와 스마트 지도, 공간정보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며, NHC이노베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인프라 및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사우디 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중동 지역에서의 성공을 통해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의 핵심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