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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전 기업의 도전에 맞서는 유럽, 에너지 효율과 수명으로 대응한다!

중국 가전기업이 제품군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유럽 시장을 파고드는 가운데 유럽 기업은 에너지 효율과 제품 수명으로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 판매량 확대보다 제품을 오래 사용하면서도 전기료와 유지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시장 방어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밀레는 IFA 2026에서 공개한 신형 세탁기와 건조기에 최고 에너지효율 등급인 A등급을 적용

이정원기자

Sep 03, 2026 • 1 min read

중국 가전기업이 유럽 시장을 공략하는 가운데, 유럽 기업들은 에너지 효율과 제품 수명을 강조하여 시장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판매량보다는 오래 사용하면서 전기료와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밀레는 최고 에너지 효율 등급인 A등급을 가진 신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공개했으며, 모터에는 25년 보증을 제공합니다. 또한, 식기세척기 'G8 다이아몬드'는 카메라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세척 과정을 최적화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멘스도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한 일체형 세탁건조기 'iQ700'를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세탁과 건조를 합쳐 A등급 기준을 충족하며, 에너지 사용량을 20% 절약할 수 있습니다. 보쉬는 스마트홈 온도조절기와 히트펌프를 연결한 시스템을 소개하여 주택 전체의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유럽의 가전 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중국 기업은 가격과 다양한 제품군을 유럽 시장에 선보이고 있고, 유럽 기업은 효율성과 제품 수명, 수리 가능성을 강조하여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리퍼비시 시장에 관심을 기울이며, 제품의 전체 생애주기를 고려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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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