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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급증에 '역대 최고 매출' 전망 상향

델 테크놀로지스가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확대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도 기존보다 250억달러(약 34조원) 높였다. 델은 2027 회계연도 2분기(5~7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469억7100만달러(약 65조원)를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일반회계기준(GAAP) 희석 주당순이

이정원기자

Sep 02, 2026 • 1 min read

델 테크놀로지스가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회사는 2027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469억71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반회계기준(GAAP)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6.34달러로 273% 늘었고,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EPS는 7.04달러로 203% 증가했습니다.

델의 성장은 AI 서버와 인프라 사업이 주도했습니다. 인프라솔루션그룹(ISG) 매출은 317억8200만달러로 89% 증가했고, 'AI 최적화 서버'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성장한 164억1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통 서버와 네트워킹 매출은 105억3100만달러로 122% 상승했으며, 스토리지 매출도 48억5000만달러로 26% 증가했습니다.

델은 AI 서버 수주와 수주잔고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2분기 AI 서버 신규 주문은 609억달러에 이르며, 분기 말 수주잔고는 950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제프 클라크 델 부회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AI 서버 사업에서 기록적인 주문과 매출, 수주잔고를 달성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델은 2027 회계연도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1670억달러에서 1920억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AI 최적화 서버의 연간 매출 전망도 740억달러로 상향되었으며, 3분기 매출은 490억달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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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