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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폭로! 보안 업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4명에서 400명까지 증가하는 보안 실무자들의 모임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업무에서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기업마다 답은 달랐다. 한 기업은 개인 계정을 모두 막기보다 파일 첨부처럼 위험도가 높은 경로만 통제하는 쪽을 택했다. 다른 기업은 개발자와 일반 사용자를 나눠 AI 이용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배포했다. 사내에서 제공하는 AI를 중심으로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그 밖의 서비스는 차단하는 방안을 준비

이정원기자

Sep 01, 2026 • 1 min read

"기업들, 생성형 AI 활용 정책에 고민 공유"

기업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업무에 어디까지 활용해야 할지에 대해 다양한 대응을 보였다. 파일 첨부와 같이 위험성이 높은 경로만 제한하는 기업, AI 이용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배포하는 기업, 사내에서 제공하는 AI 중심으로 관리하고 다른 서비스는 차단하는 기업 등이 있었다.

서울에서 열린 지란지교소프트의 '보안잇' 20회 현장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허용하는 방식과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위해 제조, 의료, 금융, 공공 등 다양한 업종의 IT 및 정보보안 담당자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했다.

48명의 응답자 중 44명이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가이드라인 마련 중이거나 아직 기준이 없는 기업이 많았다. 개인정보와 민감정보 입력 차단이 가장 시급한 보안 과제로 손꼽히기도 했다. 이를 토대로 참석자들은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관리 기준을 찾아가는 자리를 가졌다.

이런 경험을 공유하는 '보안잇'은 20회까지 누적 참석자가 400명에 달하는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채널에서도 정보를 교류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있다. 지란지교소프트 관계자는 "검색이나 AI로 얻을 수 있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직접 경험한 이야기는 사람을 통해 얻을 수 있다"며 이 커뮤니티의 가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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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