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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휴머노이드 '군단'이 IFA 2026에 참가한다! 가전을 넘어 피지컬AI로 미래를 보다.

중국 로봇기업이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6’에 휴머노이드와 로봇 응용기술을 전면에 배치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대거 선보인다.

이정원기자

Sep 01, 2026 • 1 min read

중국 로봇 기업들이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IFA 미래기술 전시관의 공식 로봇 런웨이에 참가하는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중국 기업이며, TV, 생활가전, 로봇청소기를 넘어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IFA에서는 로봇을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과 미래기술 전시관 'IFA NEXT'가 열리며, 휴머노이드와 로봇 응용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세계 25개국에서 약 300개의 스타트업, 기업, 연구기관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기업으로는 유니트리, 엔진AI, 애지봇, 두봇로보틱스, 딥로보틱스, 체리자동차 계열 아이모가(AiMOGA) 등 중국 기업뿐만 아니라 매직랩, 갤봇, 푸두로보틱스, 헝봇 등도 참가한다. 다양한 기업들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며, 중국 기업들도 액티브하게 참여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을 위한 런웨이에는 11개사가 참가하며, 유니트리, 엔진AI, 애지봇, 두봇, 딥로보틱스, 아이모가 등 중국 기업들 6곳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양한 모델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엔진AI의 'T800', 애지봇의 'X2 울트라', 두봇의 '루모' 등이 대표적이다.

산업용 로봇 또한 전시될 예정으로, 딥로보틱스의 '링스 M20S'는 사족보행 로봇으로 산업시설 순찰 및 점검, 구조 업무에 활용될 것이다. 또한 중국 자동차 기업 체리의 로봇 자회사 아이모가를 통해 휴머노이드 '모나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기업들은 중저가 가전과 OEM 제품에서 프리미엄 가전, 스마트홈, 로봇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로봇청소기와 자동차 기술을 활용해 휴머노이드와 서비스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휴머노이드의 실제 작업 능력과 유럽 시장에서의 인증, 판매, 유지보수 체계에 대한 관심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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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