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이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지난달 20일에 귀국한 지 10여일 만이다.
김 장관은 주요 20개국(G20) 혁신장관회의 참석과 한미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노스캐롤라이나, 워싱턴 DC, 루이지애나를 차례로 방문한다. 인공지능(AI) 글로벌 협력 강화와 반도체, 해상풍력 등 미국 첨단 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김 장관은 출국길에 기자들과 만나 G20 혁신장관회의 주최국이 미국이라며 미 상무장관과 예정된 미팅을 언급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리는 혁신장관회의에 참석한 뒤 워싱턴 DC로 이동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투자신고식 및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할 예정이다.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의 만남에서는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예상되고 있다. 김 장관은 미국 방문을 통해 한미 양국 간 대미 투자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