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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AI 메모리 업그레이드! HBM5 성능 2배↑ zHBM 최대 8배↑

삼성전자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5 성능을 HBM4E 대비 2배로 끌어올리고, 이후 세대인 zHBM은 HBM4E보다 8배 높은 성능을 구현한다. 3차원(3D) 구조 혁신을 앞세워 차세대 메모리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최장석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장(상무)은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세미콘 타이완 2026' 메모리 이그

이정원기자

Sep 01, 2026 • 1 min read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을 혁신하여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고, 차세대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 삼성전자 최장석 DS부문 메모리사업부 상무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세미콘 타이완 2026' 메모리 이그제큐티브 서밋에서 이 같은 전략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HBM5 기술을 통해 HBM4E 대비 성능을 2배 향상시키고, AI 가속기의 고성능·저전력 요구에 대응하고자 한다. 또한, zHBM은 HBM4E 대비 성능을 8배 향상시키고, 대용량 메모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zNAND-O 개발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차세대 메모리 기술 개발 방향은 'CUBE' 전략으로 구체화되었으며, 용량, 최적화, 대역폭, 전력·열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삼성전자는 범용 D램·낸드뿐만 아니라 HBM, 기업용 SSD, zHBM·zNAND-O까지 제품군을 확대하여 AI 메모리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최 상무는 “3D의 최종 목표는 단일 비트의 데이터를 이동시키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줄이는 것”이라며 “구조적 효율성을 높여 와트당 성능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세미콘 타이완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반도체 행사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최한다.

#hardware #artificial intelligence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