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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반도체 시장, 상반기 960조원... 1년 만에 두 배 급증! 현황과 전망은?

올해 상반기 세계 반도체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메모리 시장이 4배 넘게 확대되며 시장 성장세를 이끌었다. 1일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는 7020억달러(약 960조원)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시장 규모에 근접한 수치다. WSTS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

이정원기자

Sep 01, 2026 • 1 min read

올해 상반기에는 세계 반도체 시장이 전년 동기에 비해 두 배 이상 성장하여 7020억달러(약 960조원)의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메모리 시장이 확대되어 시장 성장세를 이끌었는데, 이는 전체 시장의 88%를 차지하는 규모였습니다.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35.1% 증가한 4033억달러의 반도체 판매액이 있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으로 성장했습니다. 미주 지역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AI 인프라와 고성능컴퓨팅(HPC), 첨단 메모리 기술에 대한 투자가 시장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메모리 시장은 전년 대비 305% 성장하여 두드러졌으며, 로직 반도체도 45% 성장했습니다. 나머지 제품군도 모두 성장했고, 특정 제품에 국한되지 않은 확대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WSTS는 2026년 한해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를 1조6550억달러로 전망하며, 전년 대비 약 108%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2분기 실적을 반영하면 메모리 시장은 올해 전년 대비 302%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며, 전체 반도체 시장은 2027년까지 약 2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는 지난 6월 전망 시나리오를 그대로 적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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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