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운영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의 연간 광고 매출이 10억달러(약 1조3695억원)를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픈AI는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40여 개국에서 챗GPT 광고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광고 매출은 전체 매출의 2.5%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챗GPT 광고는 소비자 구독, 기업용 서비스, 사용량 기반 API 등을 통해 다양한 광고주들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오픈AI는 챗GPT를 통해 이용자들이 탐색, 검토, 의사결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광고를 통해 유용하고 관련성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일부 광고주들은 4주간의 광고로 수익을 세 배로 늘릴 수 있는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앞으로 오픈AI는 챗GPT 광고를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하고, 새로운 광고 형식과 목표, 구매 옵션, 성과 측정 기능 등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광고 매출 공개는 오픈AI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자사의 성과를 부각하고, 차별화된 광고 수익 모델을 보여줌으로써 투자자들에게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현재 오픈AI는 챗GPT 무료 이용자와 저가형 고(Go) 요금제 구독자에게 광고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6월부터 광고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