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의 의료 방사선 검사 건수가 총 4억3159만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국민 1인당 평균 8.4건의 방사선 검사를 받았으며, 이는 전년 대비 4.6% 증가한 수치입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방사선 검사 이용량은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2021년의 총검사 건수는 5년 전의 수치보다 29.6% 늘어난 3억 3313만 건이었습니다. 또한, 같은 기간 총 방사선 피폭선량 역시 22.6% 증가한 16만7659.18맨·시버트로 기록되었습니다.
1인당 피폭선량은 2021년의 2.64밀리시버트에서 2025년에는 3.24mSv로 증가했는데, 이는 의료 기술 발전과 고령화, 건강검진 활성화 등으로 설명됩니다. CT의 피폭 비중이 높아 일반 X선 촬영보다 방사선량이 높은데, 이는 CT가 주요 질환의 정밀 진단에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보건당국은 필요한 검사는 시행해야 하지만, 과다 피폭을 막기 위해 '적정 이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국산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2028년까지 국산화 백신 물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해당 백신은 1785억원 규모의 수입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