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에 따르면, 개인 고객 수가 905만명을 넘어섰고, 고액자산가의 수도 크게 증가했다. 고액자산가들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대형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특히 2030세대에서는 SK하이닉스가 가장 많이 보유하는 종목으로 나타났다.
고액자산가들의 보유 종목은 큰 변화를 보였다. 예탁자산 10억원 이상 고객의 경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두산에너빌리티, 네이버가 상위를 차지했는데, 이번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전기가 상위를 이루었다. 또한, 2030세대에서는 SK하이닉스가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2030세대에서는 성장 기대가 높은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반면, 40대 이상에서는 시장 대표성과 안정성을 갖춘 종목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전 연령층에서 상위권에 진입했고, 삼성전자 우선주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상위 5위권에 새롭게 진입하는 등 다양한 투자 행태가 나타났다고 키움증권 관계자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