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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뜻밖의 성공 이야기: 자전거 과외로 수익 터뜨렸다!

중국의 한 대학원생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교육 서비스로 2년 만에 수천만 원대 매출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0일(현지시간) 상하이체육대학에서 스포츠 교육을 전공 중인 석사 과정생 샤오리가 최근 2년간 약 700명에게 자전거 교육을

이정원기자

Jan 24, 2026 • 1 min read

중국 대학원생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교육 서비스로 2년 만에 억대 매출을 올렸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상하이체육대학에서 스포츠 교육을 전공 중인 석사과정생이 최근 2년간 약 700명에게 자전거 교육을 제공해 총 27만 위안(약 5737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대학생은 성인을 주요 수강 대상으로 삼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단기간에 주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점을 강조하며 자전거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강료는 800위안(약 17만 원)로, '완전 습득까지 무제한 수강'을 보장하는 방식이다.

이 교육 방식은 체육학 이론을 기반으로 균형 제어와 신체 협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강사가 자전거를 잡아주지 않는 '비접촉식 지도법'을 적용해 수강생이 스스로 균형을 인식하도록 돕는다.

수업을 완료한 수강생의 70% 이상이 두 차례 수업 만에 기본 주행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또한 성인 수강생들에게는 심리적 불안을 완화하는 상담과 격려도 제공된다.

현재까지 교육 대상은 4세 어린이부터 60대 고령자까지로 다양하지만, 실제 주 고객층은 출퇴근 및 취미 활동을 위해 자전거를 배우려는 30~40대 직장인이다. 또한 최근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수업을 신청한 외국인 관광객도 늘고 있다.

이 대학생은 스키, 플라잉디스크, 컬링 등 다양한 종목의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며 체육 교육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는 개인 교육 서비스를 정식 사업화해 상하이 인근 지역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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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