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에 따르면,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SK그룹 최태원 회장과의 비공개 만찬 회동에 이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달 미국 방문 후 첨단산업 분야 그룹 총수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이 대통령은 'AI 샌프란시스코 선언'을 통해 집권 2년 차에 추진 중인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피지컬 AI 육성,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그룹이 약속한 총투자액은 4천조원을 넘는 등 기업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대통령의 비공개 형태로 총수들과의 연쇄 회동은 더욱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끌어내기 위함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만남으로 진행할 경우 양측에 부담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청와대는 관련된 일정에 대해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