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진행 중인 사이버 보안 특화 인공지능(AI) 개발 사업에 AI 스타트업 비드래프트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대기업 중심의 경쟁 구도에 스타트업이 뛰어들면서 최소 4개의 컨소시엄이 경쟁하게 됐습니다.
비드래프트는 2024년 설립된 AI 스타트업으로, 최근에 오픈소스 파운데이션 모델 'Aether-7B-5Attn'을 개발하고 공개했습니다. 또한, '더 패스트 젬마 챌린지'에서 검증 기록 기준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LG CNS에 이어 비드래프트가 주관사로 컨소시엄을 꾸려 신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른 참여사들은 각자 다른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 네이버클라우드는 보안 특화 AI 사업에 집중하고 있고, SK텔레콤은 보안 특화 AI 사업뿐만 아니라 다른 AI 사업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LG CNS는 LG AI연구원, LG유플러스 등 계열사를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KT도 보안 특화 AI 개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안 특화 AI 개발 사업 신청 마감 기한은 오는 26일이며, 내달까지 평가를 마친 후 1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