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hevron_right Health chevron_right Article

호주 동물원 체험의 비극! 세균 감염에 걸린 아동 2명 중태!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어린이용 동물 체험 농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시가 독소 생성 대장균(STEC)에 감염돼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해 보건 당국의 주의가 요구된다. 호주 나인뉴스 등에 따르면, 빅토리아주 보건부는 최근 멜버른의 한 동물 체험 농장을 찾았던 2세 및 3세 어린이 2명이 STEC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 중 2세 어린이는 방문

이정원기자

Aug 21, 2026 • 1 min read

어린이들이 동물 체험 농장에서 중태에 빠지게 한 독소 생성 대장균(STEC) 감염으로 인해 호주 빅토리아주 보건 당국이 경고를 내리고 있다.

나인뉴스 등에 따르면, 빅토리아주 보건부는 멜버른 지역의 한 동물 체험 농장을 방문한 2세와 3세 어린이가 STEC로 인한 감염으로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2세 어린이는 방문 2주 후 신장 기능이 중단되어 HUS 진단을 받고 3주간 집중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한, 같은 농장을 방문한 3세 여아는 영구적인 뇌 손상을 입고 신장 이식이 필요한 상태라고 전해졌습니다.

STEC는 주로 가축의 분변에 존재하며, 동물 분변이나 오염된 환경과의 접촉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됩니다. 감염 시 혈변을 동반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어린이나 면역 약자의 경우 HUS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빅토리아주 내 올해 STEC 감염 사례는 169건으로,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해당 동물 농장은 사건 이후 위험 안내 표지판 추가 및 손 세척 시설 확충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동물 접촉 후 손 씻기 등의 위생 관리가 중요하며, 동물원 내부로 노리개 젖꼭지나 장난감 등을 가져가지 말아야 하며, 음식물은 동물과 떨어진 구역에서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health #medical research #healthcare #hospital #doctor #laboratory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