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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DC 액체냉각 기술에 2400억 투자한다!

삼성전자가 2400억원을 투자해 광주사업장에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2028년 초 가동을 목표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핵심 공조 제품 '냉각수분배장치(CDU)'를 집중 생산한다. 삼성전자는 19일 플랙트그룹코리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약 2400억원을 투자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이정원기자

Aug 19, 2026 • 1 min read

삼성전자가 광주사업장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을 구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약 2400억원 규모로, 2028년 초에 가동을 목표로 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핵심 공조 제품인 '냉각수분배장치(CDU)'를 중점적으로 생산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플랙트그룹코리아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사업장 제3캠퍼스에 약 6600평(약 2만1800㎡) 규모의 공조 제품 생산라인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이번 광주 생산라인은 플랙트그룹의 15번째 생산거점이자, 삼성전자가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신설하는 플랙트 생산공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산라인에서 주력으로 생산될 CDU는 건물의 냉방 설비와 서버를 직접 냉각하는 중요한 제품으로, 칠러와 서버를 연결하여 중간 관리 역할을 합니다. 이 제품은 냉각수의 압력과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하고 불순물을 제거해 깨끗하고 안전한 상태로 서버에 공급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광주 생산라인 구축을 통해 플랙트그룹의 기술과 생산 역량을 국내 사업에 접목하고, 글로벌 HVAC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CDU의 전력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효율과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중화 설계와 이상 신호 감지 기능 등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광주 생산라인은 데이터센터의 공기 냉각용 팬 월 유닛(FWU), 컴퓨터룸 공기 처리 장치(CRAH), 대형 건축물용 공기조화기(AHU) 등을 생산할 예정이며, 중앙공조 기술력을 활용해 B2B 연결·통합 제어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와 빌딩 통합 솔루션(b.IoT)을 결합하여 차별화된 HVAC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삼성전자는 HVAC 사업을 빠르게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며, 광주 생산라인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HVAC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ardware #artificial intelligence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