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중국 TCL의 LCD TV 시장 점유율 격차는 0.1%포인트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13.7%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TCL의 13.8%와 맞붙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은 보급형부터 초프리미엄까지 LCD TV 가격대 전반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TV 출하량은 6월에 전년 대비 4% 감소했으며, 2분기에는 전년 대비 0.4% 줄어들었습니다. 반면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는 성장세를 지속하며 6월에는 전년 동월보다 12% 증가하고 2분기에는 20% 성장했습니다.
LG전자는 6월과 2분기에 모두 OLED TV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1위를 고수했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OLED TV가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원가 구조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디렉터 밥 오브라이언은 "최근 몇 년간 OLED TV는 LCD 패널 기반의 미니 LED TV에 밀린 채 초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했지만, LG디스플레이가 저가형 OLED TV 패널을 출시하면 고객들을 되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