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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엔비디아가 협력하여 놀라운 12년치 로봇데이터 창출한다!

LG전자와 엔비디아가 연내 12년 치에 달하는 대용량의 로봇 데이터를 공동 확보한다. LG전자가 'LG 클로이드'를 비롯한 로봇 수백대를 활용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솔루션과 연계해 증강·합성 과정을 거쳐 다시 로봇 학습에 투입한다. LG전자는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데이터팩토리에 엔비디아의 피지컬 AI 제품 마케팅을 총괄하는 매디슨

이정원기자

Aug 18, 2026 • 1 min read

LG전자와 엔비디아가 올해 안에 12년치의 대용량 로봇 데이터를 공동으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LG전자는 'LG 클로이드'와 같은 다수의 로봇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솔루션과 연계하여 로봇 학습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LG전자는 엔비디아의 피지컬 AI 제품 마케팅을 총괄하는 엔비디아의 중요 인물들을 초청하여 로보틱스 협업에 대한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3일에 전략적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진행된 첫 회의로, 로보틱스 분야 협력을 빠르게 추진하여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LG전자는 연말까지 양재 데이터팩토리에서 수집한 데이터와 가상 데이터를 합쳐 총 10만 시간에 이르는 학습용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를 토대로 내년 1분기에는 고도화된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개발하여 이족보행 휴머노이드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LG전자의 데이터팩토리는 로봇이 다양한 작업을 학습하고 이를 검증하고 정제하는 인프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4개 층에 걸쳐 'LG 클로이드'를 투입하여 로봇 데이터를 생성하고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엔비디아의 피지컬 AI 기술을 이용하여 확장되며, 다양한 작업 조건을 학습할 수 있도록 데이터 규모가 확대될 것입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는 자체 RFM 학습과 성능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며, '데이터 플라이휠'을 통해 새로운 데이터를 확보하고 재학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로봇 하드웨어와 더불어 고품질 데이터가 축적되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이뤄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류재철 LG전자 CEO는 "원 LG의 핵심 역량과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피지컬 AI 경쟁력을 확보하고 로보틱스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usiness #robot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