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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발견된 세계 1위 못생긴 개, 보신탕집 갈 뻔한 사연은?

한국에서 구조된 퍼그 '진니 루(Jinny Lu)'가 미국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World's Ugliest Dog)' 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준우승에 이어 네 번째 도전 끝에 정상에 오른 가운데, 혹한 속에 버려졌던 과거 사연도 알려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진니 루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로

이정원기자

Aug 18, 2026 • 1 min read

한국 출신의 퍼그 '진니 루'가 미국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지난해 준우승 이후 네 번째 도전으로, 이번 대회에서 진니 루의 혹한 속에서 버려졌던 과거가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진니 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로사 소노마 카운티 페어그라운드에서 열린 제50회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6세 퍼그는 튀어나온 눈과 길게 삐져나온 혀, 얼굴을 뒤덮은 주름, 독특한 표정 등으로 특징 지어졌습니다. 진니 루는 지난해 2위를 차지하며 '스피릿 어워드'도 받은 바 있습니다.

진니 루는 학교, 재활시설, 병원 등을 방문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프렌치불독과 잉글리시불독 믹스견 '페튜니아'를 제치고 우승했으며, 상금 5000달러(약 700만원)와 NBC 아침 프로그램 출연 기회를 획득했습니다.

진니 루는 과거 한국의 산속에서 영하의 날씨에 나무 상자 안에 갇힌 채 발견되었는데, 이후 미국으로 건너와 현재는 캘리포니아주 로너트파크에 있는 '퍼그 호텔'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구조된 진니 루는 이제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대회 무대에서 사람들의 환호를 받는 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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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