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hevron_right International chevron_right Article

김정관, 대미 투자 협상서 '8월 말 해결 목표' 밝혀

16일(현지시간) 미국을 긴급 방문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8월 말, 9월 초 정도에 발표할 생각이었는데 막판이 되면서 실무적으로 구체적이고 다양한 쟁점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를 전체적으로 정리하고 어떻게 해서든 8월 말 목표로 해결하기 위해 왔다”고 방미 목적을 설명했다. 지난달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 참석 이후 불과 3주

이정원기자

Aug 17, 2026 • 1 min read

미국을 긴급 방문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대미 투자 프로젝트 발표가 막판으로 다가오면서 구체적이고 다양한 쟁점들이 나와서 8월 말 목표로 해결하기 위해 방미한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 참석 이후 불과 3주 만에 다시 미국을 찾은 김 장관은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이를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의 대미투자 압박 속에서 통상교섭본부장의 갑작스러운 경질까지 있었던 상황 속에서 김 장관의 방문은 예정에 없던 일이었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해 3500억달러의 대미 투자를 조건으로 상호관세를 낮추는 무역 합의를 이뤄왔고, 김 장관은 2000억달러의 투자 이행 방안을 놓고 정부가 연내 1호 프로젝트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상무부의 압박 속에서 김 장관은 압박을 받은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으며, 투자 속도를 내자는 취지에 공감하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관세 '15% 상한선' 방어가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으며, 미국의 과잉생산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관세 부과 시 15% 상한을 넘을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미국의 과잉생산 조사 발표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지는 것에 대해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권면직된 여한구 전 통상교섭본부장의 경질에 대한 질문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통상 공백 우려에 대해서는 개인이 아닌 전체 조직이 업무를 수행하며 비상 체계를 가동해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nternational #international #trade #investment #negotiation #meeting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