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통합특별시, 45개 공공기관 유치 추진
광주통합특별시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에 추가로 반도체를 포함한 5개 미래 발전 분야를 포함해 기존 40개 공공기관에 더해 45개 기관을 유치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AI와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실증도시 생태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을 유치해 에너지 밸리를 조성하고 첨단산업 육성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여수석유화학산단, 광양제철소 등의 입지를 활용해 한국환경공단을 유치하고 한국공항공사를 유치해 MRO 산업 기반 조성 및 승마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등을 포함한 농생명 공공기관도 이전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특히 최근 광주 군공항 일원에 대규모 반도체 팹 투자계획이 발표되면서 반도체와 AI 관련 공기업 5개가 추가됐는데, 이에 따라 전문기관들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도 유치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와 별도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발전 5개사의 통합 본사 유치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유치추진단 규모를 확대하고 범시민유치결의대회를 열어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반도체 산업 성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