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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북극곰을 깨우다? 경적 울린 관광객에 740만원 벌금!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에서 잠들어 있는 북극곰을 깨우기 위해 배에 달린 경적을 울린 남성이 거액의 벌금 폭탄을 받게 됐다. 13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스발바르 북서부의 한 피오르 해상을 항해하던 선박 탑승자가 육지에서 자고 있던 북극곰을 발견하고 배에 설치된 안개 경적을 울렸다. 경적에 깬 북극곰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스발

이정원기자

Aug 16, 2026 • 1 min read

스발바르 제도에서 북극곰을 깨우기 위해 경적을 울린 남성이 거액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최근 북서부 피오르 해상을 항해 중이던 선박 탑승자가 육지에서 자고 있던 북극곰을 발견하고 경적을 울렸는데, 북극곰은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스발바르 주지사는 야생동물을 불필요하게 자극한 혐의로 해당 남성에게 5만 크로네(약 745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북극곰을 포함한 현지 야생동물을 방해하거나 유인, 추적하는 행위는 스발바르 환경법에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스발바르 군도에는 약 250마리의 북극곰이 서식 중이며, 현지 당국은 야생동물에 대한 간섭 행위에 대해 엄벌을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에는 바다코끼리에게 지나치게 가까이 접근한 관광객에게도 벌금이 부과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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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