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이번 달 내로 하늘을 나는 스포츠카 '로드스터'를 시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의하면, 테슬라는 텍사스주 맥그리거의 스페이스X 시험장에서 새로운 로드스터를 공개할 예정으로, 차량의 공중부양 기능을 시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기 계획에 따르면, 로드스터는 자석이 부착된 롤러코스터와 같은 경사를 오르내리며 공중부양 기능을 보여줄 예정이었으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결정으로 내부 시연 이후 공개 시연이 연기되고 일부 요소가 축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드스터는 스페이스X의 엔지니어와 협업해 냉각 가스 추진기를 활용하여 공중에 뜨기 위한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연은 소음과 진동이 발생할 수 있어 아무도 탑승하지 않은 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한정판 로드스터는 일반도로 주행이 허용되지 않으며 가격은 수십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슬라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세계 최초의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 1세대'를 판매했으며, 머스크는 이번 로드스터가 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이를 공개할 계획이었으나 일정 연기로 인해 시연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