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공군기지 상공에서 이른바 '비행체'가 목격되어 미국의 최첨단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 'B-21 레이더'가 비행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논의가 제기되었습니다.
미국의 뉴욕포스트는 지난 12일 현지시간 맥코넬 공군기지 인근에서 회색 비행체가 상공을 가로지르는 모습이 촬영된 사진이 공유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비행체는 영상에서 선명하게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스텔스 폭격기와 유사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해당 비행체가 B-21 레이더의 시험 비행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폭스뉴스 소속 기자들은 해당 비행체가 B-21 레이더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B-21 레이더는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침투형 스텔스 폭격기로, 한 대당 평균 약 6억 9200만 달러(약 9800억 원)의 가격으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다른 의견으로는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은 RQ-170 또는 RQ-180 무인 드론이거나, 맥코넬 공군기지에서 급유를 받는 30년 된 B-2 폭격기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B-21 레이더는 노스럽 그루먼에 의해 2022년에 공개된 최초의 6세대 항공기로, 미 공군은 향후 10년 이내에 이를 실전 배치하여 기존 B-52 폭격기 76대와 함께 운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