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값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냉동 과일을 찾는 경향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냉동 과일을 바로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품 포장지를 주의깊게 확인해야 합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이마트의 냉동과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하였으며 롯데마트와 컬리도 각각 11%와 40%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1.5kg의 미국산 냉동 블루베리 제품은 매출이 172% 증가하며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냉동 과일을 먹을 때는 제품의 '식품 유형'과 섭취 방법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농산물'로 표시된 제품은 세척이나 살균 과정을 거치지 않고 냉동된 것일 수 있으므로 섭취 전 꼭 씻어야 합니다. 반면 '과·채가공품'은 세척이나 조리 과정을 거친 제품이지만, 모두가 세척 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포장지에 명시된 구체적인 안내를 확인하고,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안전을 위해 씻은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