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승객 2명이 비행기 출발 시간을 놓쳐 활주로로 뛰어들어 이륙을 방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러시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서 아에로플로트 여객기를 향해 손을 흔들며 달려갔고, 항공기를 멈추려는 듯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정해진 탑승 시간을 놓쳐 비행기를 탑승하지 못하고 다시 항공권을 예약해야 했습니다.
이 사건은 SNS를 통해 확산되며 여성들의 행동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러시아 법에 따르면 활주로 무단 진입 등 위반 행위에는 최대 45파운드(약 8만6000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국제선 관련 항공 규정을 위반한 경우 최대 260파운드(약 50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5월에도 모스크바 공항에서 탑승 시간을 놓친 남성 승객이 활주로로 뛰어들어 이륙 중인 비행기를 막아서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례와 유사한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