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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런칭된 혁신적인 '개인 맞춤 미용기기'로 피부 분석을 3분만에!

일본에서 땀을 활용해 개인의 피부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화장품과 관리법을 제안하는 새로운 미용 측정 장비가 등장해 화제다. 10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오사카 소재 스타트업 피탄은 고객별 신체 특성을 바탕으로 적합한 화장품이나 뷰티 서비스를 안내하는 장비 '피타고라스'의 상용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해당 기기는 사용자의 땀을 채취한 뒤

이정원기자

Aug 11, 2026 • 1 min read

일본에서는 최근 새로운 미용 측정 장비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장비는 사용자의 땀을 분석하여 피부 상태를 파악하고 적합한 화장품과 관리법을 제안하는 것으로, 오사카 소재의 스타트업 기업인 피탄이 이를 개발했다.

이 장비인 '피타고라스'는 사용자의 피부에 패치를 부착하여 약 3분 동안 땀을 수집한 후, 이를 분석하여 약 10분 내에 결과를 제공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피부의 건조함, 지성 여부, 색소 침착 가능성, 그리고 노화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피타고라스'는 120만엔(약 1100만원)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이미 에스테틱 매장, 약국, 피트니스 시설 등에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다. 피탄은 올해 공급량을 1000대 이하로 확대하고, 2029년까지 누적 판매량을 9,000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장비는 류신과 글리신을 비롯한 5가지 아미노산을 분석할 수 있으며, 미래에는 염증이나 호르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센서 기술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신체 상태 확인 방법에 비해 간편하고 빠른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피타고라스'의 장점이다.

피탄의 CEO인 츠지모토 가즈야는 '피타고라스'를 특정 브랜드에 종속되지 않는 '플랫포머'로 규정하며,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소개하여 매장과 소비자 양쪽에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장비의 가격은 여전히 높아 다수의 미용실이나 에스테틱 매장이 도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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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