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알아이게임즈홀딩스를 1400억원에 인수했습니다. 이를 통해 검증된 인기 웹툰을 애니메이션과 게임으로 동시에 확장하여 하나의 IP를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네이버의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약 1억달러에 알아이게임즈홀딩스의 지분 6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회사는 네이버의 웹툰 서비스 미국 진출을 위해 설립된 지주회사로, 한국 네이버웹툰의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알아이게임즈홀딩스는 그레이게임즈와 오프비트 등 2개의 개발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작 웹툰을 제작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의 한태일 대표가 2022년 설립한 회사입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투자로 웹툰 IP를 직접 게임화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웹툰 IP의 게임화를 외부에 위탁하는 것이 아닌 기획부터 수익 배분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웹툰과 애니메이션, 게임을 동시에 전개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IP로는 글로벌 조회수 13억 회를 기록한 '템빨'이 선택되었으며, '전지적 독자 시점'과 '투신전생기' 등도 게임화가 추진 중입니다. 앞으로 4년 동안 검증된 IP로 다양한 신작 게임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게임을 통해 수익성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8% 감소한 3억3847만 달러를 기록하며 순손실이 확대되었습니다. 게임 사업을 통해 수익 다각화를 모색하고자 하는 이 회사의 노력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