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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데 너무 신어서 발걸음도 이상해진 '크록스' 사용 팁

크록스를 장시간 착용하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신으면 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크록스를 오래 신을 경우 발에 부담이 커지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걸음걸이까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뒤꿈치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구조가 부족하다는 점이

이정원기자

Aug 10, 2026 • 1 min read

전문가들은 크록스를 오랫동안 신거나 부적절한 방식으로 신으면 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크록스를 오래 신을 경우 발에 부담이 커지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걸음걸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크록스의 뒤꿈치를 잡아주는 구조가 부족하다며, 발가락으로 신발을 붙잡는 동작을 반복하게 되어 발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보행 방식으로는 발가락 굴곡건염이나 발 구조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문가는 경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크록스의 폭신한 착화감이 반드시 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아치와 뒤꿈치의 지지가 부족하면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평발인 사람은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고 전문가는 밝혔습니다.

여름철에는 크록스를 신을 경우 습기로 인한 피부 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크록스에 사용되는 발포 소재는 땀이나 수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발에 습기가 남아 피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성장기 어린이가 크록스를 일상적으로 신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올바른 보행 습관과 발 골격 형성을 위해서는 뒤꿈치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신발을 착용해야 하며, 성인이 된 후에도 보행 균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크록스를 완전히 금지할 필요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했습니다. 짧은 시간 사용이나 수영장 등에서의 사용은 큰 문제가 없지만, 오랫동안 걷거나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발을 단단히 잡아주는 운동화나 기능성 샌들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크록스를 신을 때는 뒤꿈치에 걸치는 '스포츠 모드'로 착용하는 것이 발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전문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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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