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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 美 규제로 '로청' 제품 출시 지연…글로벌 공급망 재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로봇청소기 신제품의 글로벌 출시 시점을 늦춘 것으로 파악됐다. 관세 등으로 지속한 생산기지 재검토 흐름에 더해, 미국이 해외 생산 로봇청소기의 신규 장비 인증까지 제한하면서 공급망 재편 압박이 한층 거세졌기 때문이다. 양 사는 당분간 국내 시장 확대에 집중하는 한편, 기존에 추진한 생산 효율화와 공급망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정원기자

Aug 09, 2026 • 1 min read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새로운 로봇청소기 제품의 글로벌 출시 일정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두 기업은 미국이 해외 생산 로봇청소기에 대한 새로운 장비 인증을 제한함으로써 공급망을 재편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에 국내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의 글로벌 출시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으며, LG전자도 신제품 'LG 홈봇 오브제컬렉션 로니'에 대한 국내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두 기업은 미국의 로봇 관련 규제로 인해 글로벌 출시 일정이 불투명해지고 있으며, 미국 시장을 고려한 공급망을 재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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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