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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 규모 태양광단지, RE100 전력으로 지역발전 시동!

정부가 국내 최대 규모인 400㎿급 해남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유휴 염해간척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국산 태양광 산업을 육성하고 주민참여와 이익공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추진하는 대표 프로젝트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일 전남 해남군에서 '해남 재생복합단지 태양광 발전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이정원기자

Aug 06, 2026 • 1 min read

정부가 국내 최대 규모인 400㎿급 해남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이 프로젝트는 유휴 염해간척지를 활용하여 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하고, 국산 태양광 산업을 육성하며 주민참여와 이익공유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해남 재생복합단지 태양광 발전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김성환 기후부 장관을 비롯한 다수 인사와 지역주민 등 약 2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재생에너지 중심 전력공급 확대 정책의 핵심 사업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함께 국내 태양광 산업 육성, 발전단가 인하, 지역주민 혜택 확대를 추구한다.

해남군 문내면 일대 약 479만㎡ 규모의 염해간척지 등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2028년까지 400㎿ 규모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 중 390㎿는 일반 태양광, 10㎿는 영농형 태양광으로 조성되어 재생에너지와 농업이 공존하는 모델을 실증할 것이다. 국산 제품을 활용하여 대규모 유휴부지를 활용함으로써 국내 태양광 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높이고, 발전단가 인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발전사업자는 주민이 사업에 참여하고 발전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에 총 1500억원 규모의 수익을 환원할 계획이다. 설계, 조달, 시공, 유지관리 과정에서도 지역기업과 주민 참여를 확대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해남 태양광 발전사업이 준공되면 연간 529GWh 규모의 무탄소 전력을 RE100 기업과 산업단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약 13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해남 태양광 발전사업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지역성장, 국내 태양광 산업 육성을 함께 실현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유휴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발전단가를 낮추고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재생에너지 전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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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