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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900일 감금한 엄마, 극소량 식사로 친딸 숨지게 한 사건

대만에서 친딸을 900여일 감금한 끝에 숨지게 한 친모가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대만 검찰은 친딸을 지속적으로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 등으로 친모 잔모 씨(50)를 구속 기소 했다. 수사 결과 타이중 다자 지역에 사

이정원기자

Jan 21, 2026 • 1 min read

대만에서 친딸을 900여일 동안 감금해 사망에 이르게 한 친모가 검찰에 의해 기소되었다.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친모인 잔모(50)씨는 친딸을 학대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잔모씨는 둘째 딸을 학교에서 그만두게 한 뒤 2023년 1월부터 2년 8개월 동안 방 안에 가둬두었다. 이 기간 동안 피해자는 제한된 양의 음식만을 제공받았고, 결국 영양 결핍과 신체 기능 이상으로 사망했다. 경찰은 지난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했다. 주변 이웃들은 피해자가 오랜 기간 동안 집 안에서 외출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잔모씨는 학대 사실을 부인하고 딸을 교육하기 위해 행동했다고 주장했으며, 피해자의 아버지 역시 딸의 학대를 방치한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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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