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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갤Z8 공통지원금 최대 50만원 예고…사전판매 신기록 쓴다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Z8 시리즈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3사 모두 공통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예고했다. 올해는 와이드형 신규 폼팩터 추가로 전작의 사전 판매량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각사마다 치열한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갤럭시Z폴드8 울트라·폴

이정원기자

Jul 28, 2026 • 1 min read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Z8 시리즈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3사 모두 공통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예고했다. 올해는 와이드형 신규 폼팩터 추가로 전작의 사전 판매량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각사마다 치열한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갤럭시Z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통 3사가 예고한 공통지원금 최고액은 50만원으로 동일하다. 공식몰 추가지원금은 7만5000원으로 최대 57만5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 모델과 용량에 동일한 지원금이 적용된다. 단 추가지원금 15% 상한이 폐지되면서 구매 채널에 따라 지원금은 달라질 수 있다. 최종 지원금은 사전예약 고객 개통이 시작되는 내달 4일 확정된다.

먼저 SK텔레콤은 요금제에 따라 26만5000원~50만원의 공통지원금을 예고했다. 월 요금 10만원이 넘는 베스트109 이상 상위 요금제를 이용해야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최저 요금제인 라이트39에는 26만5000원을 책정해 3사 중 하한선이 가장 높았다.

KT는 요금제별로 21만~50만원의 공통지원금을 예고했다. 신규 출시한 초이스 더블 등 9만원대 이상 주력 요금제에 50만원을 책정했고, 베이직80은 45만원, 최저 구간인 베이직4GB는 21만원이다.

LG유플러스는 19만8000~50만원을 예고했다. 최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이 가장 낮다. 월 8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 50만원, 중간구간에 32만6000원, 저가구간에 19만8000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에 이통 3사는 사전예약 혜택 경쟁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SK텔레콤은 넷플릭스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제주 여행권 등 콘텐츠 연계 경품을 내걸었다. 플래그십 단말 고객 전용 T멤버십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KT는 초이스 요금제 개통 고객에게 호텔 숙박권·백화점 상품권·배달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사전예약 고객에게 최대 10만원 할인권과 라이브 구매 전용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이번 사전 예판에서 104만대 신기록을 세운 전작 갤럭시Z7 시리즈 판매량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블 스토리지와 인공지능(AI) 콘텐츠 구독권 등 예약 구매 혜택을 앞세웠지만, 메모리 가격 인상 여파로 출고가가 전작보다 약 20만원씩 오른 점은 부담 요소다.

앞서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갤럭시Z8 출시 행사에서 “완성된 폴더블 라인업 3종을 함께 선보이는 첫 해이고, 폴드8이 새로운 수요를 더하는 만큼 역대 폴더블 중 최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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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