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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조선산업 구원'! 美 워싱턴에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한미 조선협력센터(KUSPC)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조선업 협력을 요청한 지 1년 8개월 만이다. 이곳에서 한국의 우수한 선박 건조 역량을 바탕으로 무너진 미국 조선업 생태계 재건을 돕고, 양국 간 1500억달러 규모의 협력 프로젝트를 조율하게 된다. 산업통상부와 미국 상무부는 이날 워싱

이정원기자

Jul 24, 2026 • 1 min read

한미 조선협력센터(KUSPC)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소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1년 8개월 전에 한국에 조선업 협력을 요청한 이후의 결과이다. 이 센터는 한국의 우수한 선박 건조 능력을 바탕으로 미국 조선업 생태계를 재건하고, 양국 간 1500억달러 규모의 협력 프로젝트를 조율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와 미국 상무부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비롯한 양국 정·재계 인사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개소식을 열었다. 김 장관은 KUSPC가 미국 조선업 재건을 돕는 플랫폼으로서 1500억달러에 이르는 조선 협력 투자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KUSPC는 미국 현지 조선소 생산성 컨설팅, 전문 인력 양성, 기술 교류 등을 담당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군함 건조 능력을 극찬하며 유지·보수·정비(MRO)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양국은 4개 분야 총 15건의 대규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팀 코리아'를 구축하여 미국 조선소의 현대화를 지원하고 기자재 및 MRO 공급망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또한 '국제 공동 R&D'를 통해 한국의 선박 생산 역량과 미국의 인공지능(AI)·로봇 원천기술을 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합 선박 설계 최적화, 알루미늄 자율 용접, 자율운항 등 8개 미래 선박 핵심 과제를 공동 수행하며 해양 안보 동맹을 강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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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