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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I 보안기업과 손잡는 한국 기술, 독자적 연대의 필요성

프런티어(최상위) 인공지능(AI)이 사람이 놓친 취약점을 빠르게 찾아내면서 보안 경쟁도 개별 기업 중심에서 기업 간 공동 대응 체계로 바뀌고 있다. AI로 취약점을 분석하고, 보안·네트워크·소프트웨어 기업이 이를 각자의 제품과 방어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다. 미국 중심의 연합이 빠르게 커지는 만큼 한국도 대응이 시급하다. ◇취약점 발견부터 패치까지 체인가드가

이정원기자

Jul 23, 2026 • 1 min read

프런티어(최상위) 인공지능(AI)은 현재 사람들이 놓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신속하게 찾아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보안 경쟁은 기업 간의 협력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AI가 취약점을 분석하고, 보안,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이를 제품과 방어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가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한국도 미국을 중심으로 한 연합에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체인가드의 '아테나'는 미국의 프런티어 AI 생태계와 연결돼 있어 참여 기업의 수보다 더욱 중요한 경쟁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스코, 클라우드플레어, 아카마이, 모건스탠리, JP모건체이스 등의 회원사들은 앤스로픽의 '프로젝트 글래스윙'이나 오픈AI의 '데이브레이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취약점 발견을 넘어, 상호 협력을 통해 취약점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국내 보안 업체들은 외산 AI 모델을 이용해 취약점을 진단하고 있지만, 앤트로픽이나 오픈AI와 같은 보안 특화 AI 모델은 아직 없습니다. 이에 정부는 내년 7월까지 보안 특화 AI 모델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AI와 보안 기업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모델을 개발할 것입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내 'AI 보안 인텔리전스 협의체'를 중심으로 국내 보안 업계도 기업 간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협의체는 참여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확정하고, AI로 발견한 취약점을 공유하고 공동 검증한 뒤, 실제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보안 기업의 기술과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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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