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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자형 HVAC 시스템, 욕실과 주방을 빛내다!

냉난방공조(HVAC) 시장의 경쟁이 주방과 욕실로 번지면서 힘펠과 하츠, 경동나비엔이 서로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가운데 LG전자 등 종합가전사도 가세하면서 시장 경쟁이 치열하다.

이정원기자

Jul 22, 2026 • 1 min read

냉난방 및 공조(HVAC) 시장 경쟁이 주방과 욕실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전에는 건축 과정에서 설치되는 비용 절감형 환풍기와 주방 후드가 활발히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환기가전 제품에 공기 질 감지, 온풍, 제습, 자동 제어 기능 등이 추가되면서 소비자용 가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츠와 힘펠, 경동나비엔 등 주요 업체들이 서로의 사업 영역을 넓히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하츠는 올해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판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힘펠은 주로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냉난방 및 전실 환기를 주력으로 삼던 기업들도 욕실과 주방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환기가전 시장은 전문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스마트홈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연동할 수 있는 환기 시장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하츠와 경동나비엔이 관련 소형 가전 제품군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은 주로 건설사를 대상으로 하는 B2B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냉난방공조가 패키지로 제공되는 추세”라며 “삼성전자도 HVAC 사업을 강화하면서 B2C 환기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B2B사업 영위를 통해 국내 건설시장에 빌트인 에어컨 및 전열교환기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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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