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최고 경영자들이 하반기 사업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우세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2분기에 발생한 일시적 비용을 감내하고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을 이루며 포토리소그래피와 글래스 인터포저 등 차세대 기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이청 사장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전시회'를 통해 폴더블 및 모바일 OLED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품질, 내구성, 디스플레이 특성 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력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차원의 폴더블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LG디스플레이의 정철동 사장은 하반기에 실적 개선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2분기에 발생한 적자는 일회성 인력 비용으로 인한 것이라며 이를 제외하면 영업 흑자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차세대 OLED 기술인 '플립(FLiPP)'을 준비 중이라고 소개하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 시점에 알려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패키징용 글래스 인터포저 기술도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으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