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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이민자가 美 여성 살해한 사건, 트럼프에 공개사과 요구

교제하던 미국인 여성을 살해해 장기 복역 중인 불법 체류 이민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과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살인 혐의 등으로 최소 39년에서 최대 10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브랜든 오르티즈-비테(27)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관

이정원기자

Jul 22, 2026 • 1 min read

불법 체류 이민자인 브랜든 오르티즈-비테가 미국인 여성을 살해한 사건으로 장기 복역 중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손해배상과 사과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오르티즈-비테는 최대 10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건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관계자를 피고로 하는 자필 소장을 제출했다고 한다.

이 소장은 오르티즈-비테가 2024년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서 연인인 루비 가르시아를 살해한 혐의로 관심을 끈 사건을 다루고 있다. 오르티즈-비테는 불법 체류자로서 미국 내에서 '불법 이민자 범죄'의 대표적인 사례로 여겨졌으며, 그의 범행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유세와 광고에서 언급했던 주제 중 하나였다.

그는 소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사진과 범행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굴욕과 정신적 고통을 주었다고 주장하며, 7500만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금과 미국 시민권을 요구했다. 그러나 법조계 전문가들은 이 소송이 인정될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으며, 법원에서도 사전 심사에서 기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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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