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경량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 플래시'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지만, 최상위 '프로' 모델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21일(현지시간), 구글은 '제미나이3.6 플래시', '3.5플래시-라이트', '3.5플래시 사이버' 등 세 가지 새로운 경량 AI 모델을 발표했다.
'제미나이3.6 플래시'는 이전 버전 '제미나이3.5 플래시'의 후속작으로, 코딩, 사무·지식 업무, 음성·이미지 등 멀티모달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출력 토큰 사용량을 줄여 효율성을 높였다.
'제미나이3.5 플래시-라이트'는 초당 출력 토큰이 350개로, 대용량 에이전트 작업에 최적화되어 연산 지연을 최소화했다.
'3.5플래시 사이버'는 보안 취약점을 신속히 발견하고 수정할 수 있는 모델로, 정부와 일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에게만 제공된다.
하지만 '제미나이3.5 프로'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순다르 피차이 CEO는 이 모델의 출시 시기를 지난 6월로 밝혔지만, 아직까지 출시되지 않았다.
구글은 '제미나이'의 코딩 능력 향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출시 일정을 미루고 있으며, 내부에서도 이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세대 모델 '제미나이4'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