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4131억원 규모의 지역 AX(인공지능 전환)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컨소시엄 구성 경쟁이 치열하다. 평가에서 지역 관련 배점이 20%를 차지하므로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이 필수적이다. 전북대와 경남대를 비롯한 대학과 정밀기계, 물류, 부품 분야의 지역 기업이 연합체를 구성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사업 공모가 마감되기 전, 지역 AX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컨소시엄 구성 경쟁이 한창이다. 피지컬 AI 기술력과 지역 산업 생태계 및 인프라의 활성화가 필요한 만큼, 대기업들도 사업 참여를 검토 중이다. KAIST, 서울대, 포항공대를 비롯한 대학들과 지역 소재 대학들도 참여를 타진하고 있다.
전북에서는 7368억원 규모의 사업이 진행 중인데, 피지컬 AI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개발이 주요 과제다. 경남에서는 6763억원을 투자하여 인간과 AI가 협업하는 LAM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이러한 총괄과제를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이며, 경쟁력 있는 기업과 대학이 함께 참여하여 R&D 과제를 완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NIPA 관계자는 "피지컬 AI를 활용하여 생태계를 구축하고 제조 자동화를 실현하는 것이 사업 목적"이라며, 지역 기업과 대학이 협력하여 기술력과 전략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