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오세훈은 20일,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AI 인재들의 성장을 확인했다. 행사에는 교육생과 수료생 78명 등 80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빅테크 기업과 협력해 운영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중 세일즈포스와 인텔과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빅테크 전담 캠퍼스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례도 소개됐다.
서울시는 올해 글로벌 빅테크 전담 캠퍼스를 3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하고, 연간 AI 인재 양성 규모를 600명으로 늘렸다. 엔비디아, 오라클, KT, 구글, AWS, SAS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산업 수요에 맞춘 특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 멘토링과 채용 연계를 강화해 교육생이 프로젝트 경험을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AI가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어, 이를 주도할 인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서울시는 '청년 AI 기본권'을 통해 모든 청년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배움이 일자리와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